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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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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부여에 살고 있는 조성전입니다.
군대 시절 신영복 선생님의 글을 참 감명깊게 읽었던 적이 있어요.
물론, 지금도 신영복 선생님의 글을 읽을 때면 마음이 깨끗해지는 것 같고, 머리속도 정화 되는 것같은 기분을 느끼곤 한답니다. 맑은 거울, 푸른 자연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몸은 비록 자유롭지 못한 감옥에 갇혀 있지만, 정신 만큼은 누구보다 더 자유롭고, 깨끗하셨던 다는 것을 글을 통해서 느낄 수 있습니다.

활동 사진을 보니, 모임도 가끔씩 하시나봐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도 꼭 참석을 하고 싶네요.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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