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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13:41

유신은 민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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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헌법은

지금의 눈으로 보면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엄연한 민심이었다.



유권자 92.9% 투표율에

91.5% 찬성으로 국민이 손을 들어주었다.



단군이래 최대 목표였던

배고픔의 설음을 몰아내기 위한

국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맨

혁명이었다.

대변혁이었다.



천주교를 중심으로 친일 매국노들이

민주주의니 개소리나 씨부려되던 공허한 구호를 단호히 반대한

준엄한 판단이었다.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님,

찬성을 한 우리네 이웃

91.5%가 다 멍청하단 소린가?



당신들 조상들이 다 멍청해서 유신헌법을 찬성했단 말인가?

당신은 조상의 몸에 난도질하는 패륜아인가?



난 알아요

92년 선거에서 깨진 김대중이가 정계은퇴라는

밥먹듯이 거짓말을 하고 떠난다는 걸

서태지의 은퇴번복이 김대중의 거짓말을 물태기 했다는 걸.

거짓말 대회 나가면 울트라맨 급이 천주교 친일 매국노 김대중이란 걸

난 알아요.

친일 매국노 김대중이가 정권을 잡으면

나라 다 털어먹고 서민 가정 수없이 박살나고

노동자, 농민 민중들이 죽어나간다는 걸.

천주교 매국노 김대중이 놈아,

전태일을 살려내라,

박종철을 살려내라,

쌍용 노동자를 살려내라,

네 놈이 나라 털어먹는 동안

셀 수 없이 파괴되고 죽어간

서민들을 살려내라


열사 만들기 혈안이 된 새끼들

독립투사, 독립지사, 의사라는 이름은 가진 적이 없고

오히려 독립투사, 지사, 의사를 고발하고, 고문하고, 죽인

노론 새끼든, 천주교 새끼들,

그걸 희석시키고

이 나라 발전에 별로 한 것없어 주변으로 밀리게 되니

민주열사니, 노동열사니 열사 만들기 혈안이 되어

시체 장사로 덮어씌우고 남의 것 다 빼앗아가는

친일 매국노 후손 새끼든,

김대중이 새끼,

전태일을 살려내라!

박종철을 살려내라!

김주익을 살려내라!

박정희를 살려내라!

여운형을 살려내라!

백범 김구 선생을 살려내라!


열사 만들기 혈안이 된

친일 매국노 후예

노론 후손,

천주교, 전라도

김대중이 새끼야,

쌍용 노동자를 살려내라!


난 알아요

이제 그만 그런 가르침은 됐어.

됐어, 됐어

권력 말기 현상에 다다르니

나라를 팔어처먹어서라도 기득을 유지하려 했던

노론 쥐새끼들

이제 그만 날조된 가르침은 됐어

나라 팔아처먹고 일제를 위해 충성을 다했던

천주교를 비롯한 친일 매국노

민주화니 노동운동이니 뭐니 하면서 한국군 군화는 신지 않았던 쓰레기

깡패 별보다 더 못한 별을 단 것들이

무슨 대단한 일을 한양 으스대는 꼴갑들.



이제 그만 그런 가르침은 됐어

친일 매국노의 소굴 명동성당, 혜화동성당

친일 매국의 구데기들이 득실되는 곳이

민주화의 성지니 뭐니 역사를 날조하여

똥파리로 찬란히 부활한다고

성체세포를 부양하여

똥파리가 바퀴벌레로 변신해서

똥파리로 날아다니면 남의 밥그릇이나 도둑질하고

나라 다 말아처먹은 친일 매국노 천주교

김대중

이제 그만 날조, 왜곡된 가르침을 됐어



샤워장은 커녕 변변한 수도 하나 없어

고향을 떠나 콩나물 시루같은 곳에서 살며 기계처럼 일하던

공돌이, 공순이로 살던 우리는

나이는 청년이라도 청년이 아니었고

장발이니 미니스커트가 어찌 그 시절 노동자에게 어울렸을까

머리감을 때도 없었는데

몇몇 예술가와 대학 다니던 먹물의

먹고 사는 게 해결되어 할짓이 별로없어

놀이처럼 소수에게 히피문화

그때 노동자에게, 우리나라에 히피문화가 가당키나 했더냐

우리는 공돌이, 공순이

모멸찬 이름을 들으며 기계처럼 일하고

소수의 너희가 청년 문화라고

티비에 쫒기는 모습 자료화면,

소수의 너희가 이땅의 청년문화를 대표한다고

그래 우리는 공돌이, 공순이

우리에게 청춘이란 없었다.

친일 매국노들이

민주주의니 개뿔같은 소리를 할 때도

우리에게는 잔업, 야간, 특근, 철야가 있었지



별로 한 것없이 개소리나 하던 것들이

정권 잡고 나라 다 말아먹고

친일 매국노 천주교들이

쓰레기들이 사람 다 잡아처먹고

전태일을 살려내라,

박종철을 살려내라

친일 매국노 천주교 김대중이 놈

쌍용노동자를 살려내라!



유신은 그 시절 유권자 92.9%가 투표해서

91.5% 찬성해서 탄생한 천심이었다

민심이었다.

국민을, 시대를 상대로 사기나 치려하는

친일 매국노,

나라팔아먹은 것들이 무슨 짓을 못할 것인가

그 당시 찬성을 한 사람들이 다 바보였단 말인가?

유신은 지금의 눈으로 보면 문제가 많을 지라도

단군이래 가난을 몰아내기 위한

민심이었다,

대한민국 국민의 준엄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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