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11.05.14 13:19

세상의 가치 평가

댓글 3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세상의 가치 평가를 중히 여기고 이에 따르고 이를 추구하면서 해탈하고자 하는 사람은,
서울에 가고자 하면서 부산 방향으로 가는 사람과 같다.

참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은 세상의 가치 평가에 따르고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미혹하여 잘못 생각하고 잘못된 가치를 부여하여 이를 중히 여기고 이에 따르고 추구하면서 오온(또는 세상)에 집착하는 것이 번뇌를 쌓는 중생의 길이다.
잘못 생각하고 잘못된 가치를 부여하여 집착하는 것은,
'무상한 것(변화)'을 '항상한 것(영원)'으로 생각하고 '괴로운 것(불만족)'을 '즐거운 것(만족)'으로 생각하고 '실체가 없는 것(무아)'을 '실체가 있는 것(자아)'으로 생각하여 '형성하는 것(상카라)'과 '형성된 것(상카타)'에 집착하는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5 살다가 2 장영주 2011.06.01
3004 우종아, 너에겐 명복을 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미안해. 3 박명아 2011.05.30
3003 그가 세상을 떠났답니다. 41 이승혁 2011.05.29
3002 당신은 어떤 부류? 184 김자년 2011.05.29
3001 여기는 정선. 37 박영섭 2011.05.27
3000 이상종씨 게시글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루터기 2011.05.26
2999 20. 꿀맛 6 좌경숙 2011.05.26
2998 그 뜻이 읽히지 않은 댓글을 바라보며...... 2 새벽별 2011.05.25
2997 [고전읽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함께 읽으며 9 장지숙 2011.05.25
2996 세상 속의 신영복 51 새벽별 2011.05.25
2995 깨닫는 자와 깨달은 자 175 김자년 2011.05.24
2994 19. 따귀 맞은 영혼 12 좌경숙 2011.05.19
2993 담마와 연기 그리고 붓다 1 김자년 2011.05.18
» 세상의 가치 평가 319 김자년 2011.05.14
2991 축복해주세요^^ 9 이윤경 2011.05.13
2990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273 박명아 2011.05.13
2989 흐름과 소통에 대한 단상 6 안광호 2011.05.12
2988 1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좌경숙 2011.05.12
2987 청춘의 詩.... 한편 해운 2011.05.11
2986 소망 미래 영혼 이천년 2011.05.09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