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2011.05.09 22:33

소망 미래 영혼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화려하지 않으면서 가득차 있는
찬란하지 않으면서 반짝이는 그 무엇이
우리 삶에는 있느니

화려하면서 텅 비어있는
찬란하면서 빛나지 않는 거기에
사람들은 마음을 빼앗겨
끝이 보이며
그 끝에서 사람들은 몸부림친다

보이는 것 보이는 대로 담는다면
그대 뜨락에 꽃은 피겠는가

보이지 않는 것 보이지 않는다고 비껴간다면
그대 하늘에 별은 뜨겠는가

그대 마음 밝은 빛으로 태어났으니
그대 고요히 눈 감으라
그러면 보일 것이니

-홍광일의 시집<가슴에 핀 꽃>중에서-

-영혼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래를 볼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소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단...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5 살다가 2 장영주 2011.06.01
3004 우종아, 너에겐 명복을 빈다는 말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미안해. 3 박명아 2011.05.30
3003 그가 세상을 떠났답니다. 41 이승혁 2011.05.29
3002 당신은 어떤 부류? 184 김자년 2011.05.29
3001 여기는 정선. 37 박영섭 2011.05.27
3000 이상종씨 게시글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루터기 2011.05.26
2999 20. 꿀맛 6 좌경숙 2011.05.26
2998 그 뜻이 읽히지 않은 댓글을 바라보며...... 2 새벽별 2011.05.25
2997 [고전읽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함께 읽으며 9 장지숙 2011.05.25
2996 세상 속의 신영복 51 새벽별 2011.05.25
2995 깨닫는 자와 깨달은 자 175 김자년 2011.05.24
2994 19. 따귀 맞은 영혼 12 좌경숙 2011.05.19
2993 담마와 연기 그리고 붓다 1 김자년 2011.05.18
2992 세상의 가치 평가 319 김자년 2011.05.14
2991 축복해주세요^^ 9 이윤경 2011.05.13
2990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273 박명아 2011.05.13
2989 흐름과 소통에 대한 단상 6 안광호 2011.05.12
2988 18.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 좌경숙 2011.05.12
2987 청춘의 詩.... 한편 해운 2011.05.11
» 소망 미래 영혼 이천년 2011.05.09
Board Pagination ‹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