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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11.07.06 10:39

아침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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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으로 수락산에서 내려오는

작지만 맑은 시내가 있습니다.

출근할 때 마다

쉬지않고 흐르는 그 냇물들을 보면서

그 속에서 노니는 작은 버들치들 보면서

'자연'이라고 해야 할까, '관계'라고 해야할까 무엇인지 설명하기 힘든

누구엔가 감사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어제 그루터기 모임있었습니다.

그루터기들과 함께하면서 느끼는 마음이

이런 감사함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

나무님도 오늘 하루 부디 좋은 사람 만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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