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독한 풍화(風化)

   Category고성 밑에서 띄우는 글(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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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난의 바닥에 한 톨 인정의 씨앗

   Category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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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계수님의 하소연

   Category나는 걷고 싶다(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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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겨울은 역시 겨울

   Category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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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겨울 새벽의 기상 나팔

   Category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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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겨울 꼭대기에 핀 꽃

   Category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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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거두망창월(擧頭望窓月)

   Category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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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거꾸로 된 이야기

   Category나는 걷고 싶다(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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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객관적 달성보다 주관적 지향을

   Category독방의 영토(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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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강물에 발 담그고

    Category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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