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어려운(이름 외우는데 한달걸렸음) 희귀병에 걸려 14개월동안 병원에 갇혀지냈습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초대를 읽으면서 감옥이 마치 병원인것처럼.... 걷고싶은 소망을 담은 눈사람이 나인것처럼.... 성격은 다르지만 동병상련을 느꼈지요. 지금은 직장에 복귀해서 이 싸이트를 와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지네요
평소에 신영복 선생님을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대구라 성공회 대학을 쉽게 갈수 없는데도 한번쯤 올라가서 선생님이 계시는 연구실에(어디 계신지 잘 모르지만) 꽃한송이라도 전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얼마전에 대구에 내려오셔서 강의를 하셨더군요... 그때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모습을 직접 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선생님을 직접 만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홈페이지는 선생님과 함께하는 여러 벗들의 모임인가 봅니다. 참 인상이 좋습니다... 어떤 어떤식으로는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칠까 합니다.....좋은날 가꾸길 바라면서.... 건강하세요
저는 한 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선생님의 시와 그림을 저희가 제작하는 사업설명 리플렛에 삽입했으면 해서 성공회대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로 "ybshin@mail.skhu.ac.kr" 자세한 내용 보내드렸습니다. 전화를 할 방법이 없어서 메일로 보냈는데 확인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확인하셨다면 바쁘시더라고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출판문화정보단지의 밝은세상 출판사에서 기획 일을 하고 있는 김동주입니다. 저희 출판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도서에 선생님의 옥고를 싣고자 연락을 드리려 합니다. 원고청탁서와 관련문서를 전달할 수 있는 메일이나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휴대폰011-709-4679, 밝은세상 031-955-8108, 메일 kdj124@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