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는 부천에 살고 있는 한 중학생입니다. 
저는 시험위주의 학교교육이 싫고 꿈과 비전이 없는 이 사회가 싫어서 자살까지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선생님의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바꿉니다' 수필을 읽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세상과 싸우기란 쉽지 않더군요. 
아, 정말 요즘은 하루하루 고민이 많습니다.
선생님께 고민도 털어놓고 조언도 듣고 싶은데 이메일 주소 있으시면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제 이메일주소는 study1554@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