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의 책을 읽고 있는 학생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책 72쪽과 73쪽에 있는 주공의 성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데요.. 주공은 희성이라고 써 놓으시고 그 옆에 한자로도 써 있습니다 姬 이것으로 써 놓으셔야 더 정확할 것 같아서요 계집 녀에 신하 신이 붙어 있는 것으로 선택해 놓으셨더라구요 같다고도 할 수 있으나 따지고 보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육사 제자들과 만났다는 기사를 보고.... 반갑고 기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갑자기 또 궁금합니다.
청구회 식구들과는 만나셨는지요...
지나간 시간이 문득....
그 때 내가 그렇게 한 일이 마땅했던가 ...더 나은 선택이 있었을까
되새겨지던 때가 있습니다.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그 때를 다시 건지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청구회 식구들과는 다시 만났는지..
그 이쁜 사람들은 지금 뭘하는지....
1966년 무렵의 아이들이라면
저보다 10살 정도 위인 사람들인데..
지금 그 식구들이 행복하게 사는지 궁금하다기 보다는
마음이 쓰입니다.
찌는듯한 더위를 식혀야 하기에 폭우가 솟아집니다. 무엇이든 적당한 것이 좋으련만..
지하단칸방에 사시는 우리 어르신, 아이들..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움직일 수없는 우리이웃들 ...
교수님 건강하시죠?
교수님의 제자로서 부끄럼 없는 삶을 살려고 발로 뛰며 생활하고 있지만 ...
바쁘시겠지만 가끔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출판문화정보단지의 밝은세상 출판사에서 기획 일을 하고 있는 김동주입니다. 저희 출판사에서 기획하고 있는 도서에 선생님의 옥고를 싣고자 연락을 드리려 합니다. 원고청탁서와 관련문서를 전달할 수 있는 메일이나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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