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열락(悅樂)이 사람의 마음을 살찌게 하되 그 뒤에다
모름다움을 타버린 재로 남김에 비하여 슬픔은 채식처럼
사람의 생각을 맑게 함으로써 그 복판에 '아름다움'[知]을
일으켜 놓습니다. 밤 깊을수록 광채를 더하는 별빛은
밤하늘의 지성이며 찬서리 속의 황국(黃菊)도 풍설 속의
한매(寒梅)도 그 아름다움은 비정한 깨달음에 있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99 | 서화 | 아마존을 녹색의 지옥이라고 부르는 것은 |
98 | 서화 | 아름다운 동행 |
97 | 서화 에세이 | 아름다운 도자기가 |
96 | 서예 | 씨과실 |
95 | 신영복의 언약 | 신영복의 언약言約 |
94 | 서화 | 스승과 제자 |
93 | 서화 | 스승과 제자 |
92 | 서화 에세이 | 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
91 | 서예 | 세계인권선언전문(2011) |
90 | 서화 에세이 | 서삼독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