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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1. 不鏡於水(불경어수)

    不鏡於水(불경어수) 물에 얼굴을 비추지 말고 사람에게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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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햇볕 한 장

    추운 겨울 독방 무릎에 올려 놓은 신문지 크기의 햇볕 한 장 무척 행복했습니다. 2시간의 햇볕 한 장은 생명의 양지陽地였습니다. 2시간의 겨울햇볕 한 장만으로도 인생은 결코 손해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혹독한 감옥세월이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삶이라고 하더라도.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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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변의 아름다운 조약돌은

    해변의 아름다운 조약돌은 파도속에서 서로 대화하며 다듬어집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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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해방

    진정한 해방은 모든 벽의 해체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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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함께 가자 우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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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네손은 내가 잡고 내손은 네가 잡고 함께가자 우리 새날을 향하여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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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함께 가자 우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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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함께 가자 우리.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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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함께맞는비

    함께맞는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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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함께맞는비

    함께맞는비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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