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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1. 觀海難水(관해난수)

    觀海難水(관해난수) 觀於海者難爲水(관어해자난위수) 바다를 본 사람은 물을 말하기 어려워 합니다. 큰 것을 깨달은 사람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함부로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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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는 걷고 싶다

    나는 걷고 싶다 눈사람이 가슴에 새긴 글씨는 있으면서도 걷지 못하는 우리들의 다리를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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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씨과실

    獨全不落 果至于碩而不見食 (독전불락 과지우석이불견식) 씨과실은 먹지 않습니다. 새봄의 싹이 되고 너무가 되고 숲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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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當無有用(당무유용)

    當無有用(당무유용) 撚埴以爲器 當基無 有器之用 (연식이위기 당기무유기지용) 진흙으로 그릇을 만들지만 그릇은 그속이 비어있음으로해서 그릇으로서의 쓰임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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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百鍊剛(백련강)

    百鍊剛(백련강) 精金百鍊出紅爐 梅經寒苦發淸香 (정금백련출홍로 매경한고발청향) 좋은쇠는 뜨거운 화로에서 백번 단련된 다음에 나오고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은 후에 맑은 향기를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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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냇물이 강물을 만나면

    냇물이 강물을 만나면 강물이 되고 강물이 바다를 만나면 바다가 됩니다. 바다는 변화와 소통의 최고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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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춘풍추상

    春風秋霜(춘풍추상) 對人春風持己秋霜 (대인춘풍지기추상) 다른 사람에게는 춘풍처럼 따뜻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추상같이 엄격할 때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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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여럿이함께가면

    여럿이함께가면 험한길도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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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우리 옆집 그 여자

    우리 옆집 그 여자 - 김창완 그리하여 그 여자 순대장사 시작했지 먼지 바람 잘 날 없는 시장바닥에 그 여자, 내장 꺼내 도마 위에 올려 놓지 그리하여 그 여자 기름때에 절어 갔지 손도, 앞치마도, 세월까지도 순대보다 시커멓게 타버린 사랑마저 인제는 칼로 베도 아프지 않지 썰어서 팔아 버린 내장 길이는 어디까지 갈 것인가, 그 여자도 모르지 논둑처럼 꾸불텅, 밭둑처럼 꾸불텅 고향까지 갈 것인가, 저승까지 갈 것인가 밤중까지 돼지창자 까뒤집는 그 여자 돼지처럼 먹고 자고, 아무렇게나 살았지 사람들께 살점 모두 발라 내주고 인제는 창자까지 썰어서 파는 순대장사 벌인, 우리 옆집 그 여자 그리하여 그 여자, 새벽마다 식칼 쓱쓱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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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여럿이 함께 가면

    여럿이 함께 가면 험한 길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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