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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열락(悅樂)이 사람의 마음을 살찌게 하되 그 뒤에다
모름다움을 타버린 재로 남김에 비하여 슬픔은 채식처럼
사람의 생각을 맑게 함으로써 그 복판에 '아름다움'[知]을
일으켜 놓습니다. 밤 깊을수록 광채를 더하는 별빛은
밤하늘의 지성이며 찬서리 속의 황국(黃菊)도 풍설 속의
한매(寒梅)도 그 아름다움은 비정한 깨달음에 있습니다.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執中無權(집중무권)
| 번호 | 분류 | 제목 |
|---|---|---|
| 9 | 서화 에세이 | 學而思(학이사) |
| 8 | 서화 | 太陽(태양)은 내일도 떠오릅니다 |
| 7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 6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 5 | 서예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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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서화 에세이 | 執中無權(집중무권) 1 |
| 2 | 서예 | 和而不同(화이부동) |
| 1 | 서화 | 下方連帶(하방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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