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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한 줌의 흙이
파도에 쓸려가면 그만큼 대륙의 상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느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알리는 조종(弔鐘)은
살아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종소리이기 때문입니다.
평화로 가는 길
가장 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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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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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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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서 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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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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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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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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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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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생활을 통하여 서서히 경작되는 농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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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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執中無權(집중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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