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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1. 무본(務本)

    공부는 뿌리에 힘쓰는 것입니다. 잎 꽃 열매는 그 다음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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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머리 좋은 것이

    머리 좋은 것이 마음 좋은 것만 못하고 마음 좋은 것이 손 좋은 것만 못하고 손 좋은 것이 발 좋은 것만 못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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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망치

    공부는 망치로 합니다. 갇혀 있는 생각의 틀을 깨뜨리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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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또 하나의 손

    또 하나의 손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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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대화

    진정한 대화는 애정으로 포용하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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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많은 정보나 과학적 분석이 아니라 대상과 필자의 관계로부터 옵니다. 애정의 젖줄로 연결되거나 운명의 핏줄로 맺어짐이 없이 다만 대상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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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당무유용

    當無有用 당무유용 진흙을 반죽해서 그룻을 만들지만 그릇은 그 속이 비어있음(無)으로 해서 그릇으로서의 쓰임이 생깁니다. 유有가 이로움이 되는 것은 무無가 용用이 되기 때문입니다. 찻잔 한 개를 고를 때에도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양, 색깔, 무늬에 한정되어 있을 뿐 그 비어있음에 생각이 미치는 경우는 드뭅니다. 도무수유 道無水有 도는 보이지 않고 보이는 것은 물입니다. 지엽枝葉에 마음 앗기는 일없이 항상 근본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색色과 공空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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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높은 곳에서 일할 때

    높은 곳에서 일할 때의 어려움은 글씨가 바른지 비뚤어졌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물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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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노트 한 권

    노트 한 권을 첫 쪽처럼 깨끗하게 필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쪽을 뜯어내면 뒷부분이 그만큼 떨어져 나갑니다. 결국 뜯어내지 않고 그 다음 쪽을 깨끗하게 쓰는 도리 밖에 없습니다. 깨끗하지는 않지만 정성이 담긴 두툼한 노트를 얻게 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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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중요한 것은 나아가면서 길을 만드는 일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가 서 있는 곳으로부터 길을 만들기 시작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나마도 동시대의 평범한 사람들과 더불어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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