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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더불어
| 작품이름 | 秋夜星明天益高 |
|---|---|
| 작품크기 | 137.0×35.0cm |
秋夜星明天益高(추야성명천익고)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秋夜星明天益高 薄窓風冷晨早始 (추야성명천익고 박창풍냉신조시)
庫中藏具臥足齊 陽春復來踏閫起 (고중장구와족제 양춘복래답곤기)
가을밤 별이 밝아 하늘은 더 높고 얇은 창에 바람이 차니 새벽이 이르다.
창고에 가지런히 누운 농구들 봄이 오면 문턱 밟고 일어나리.
滄浪淸濁(漁父辭) 창랑청탁(어부사)
種樹郭橐駝(종수곽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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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竿風月(일간풍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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當無有用(당무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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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海難水(관해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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兼治別亂(겸치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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色是空(색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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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善若水(상선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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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浪淸濁(창랑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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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浪淸濁(漁父辭) 창랑청탁(어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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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夜星明天益高(추야성명천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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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樹郭橐駝(종수곽탁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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