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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를 찍다! ^^ 청송에서 먼 길 오신 인석님이 영교님 디카로
     다른 나무님들을 찍으려고 하는 순간을 찍은 사진임. 아래 상민님이
     '나도 한장 찍어주시지...'하는 눈빛으로 찍사를 처다보는걸까? ^^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영교님 아들 의인이. 지난 번 발발이 축구시합 때
     엄청난 킥력을 선보이며 모든 어른들을 감탄시키더니, 이번에도 무쇠 체력을
     자랑하며 인왕산 등반을 가볍게 해치웠다. ^^




누구보다 의인이를 열심히 챙겨줬던 윤경님과 의인이. ^^
     예쁜 누나랑 같이 사진 찍는다고...의인이가 꽤 수줍어했었다. ^^




처음 모임에 나오신 이부희님. 한국무역정보통신 회사에서 일하시고 있는데,
     노조 위원장이시기도 하다. 좀 심심하셨죠?  ^^ 다음 번 숲모임에 오실 때는
     부희님 알아보는 나무님들이 많아서 덜 심심하실거에요. 앞으로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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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에서 없어서 안될 든든한 일꾼이자 만인의 벗, 정일군!
     올해 5월 14일(토)에 멋진 츠자에게 장가든대지요, 아마? ^^

  


혜영님을 찍어주려던 사진인데...역시 찍사가 타이밍을 제대로 못 맞춰서
     고만 이쁜 혜영님을 장님으로 만들어버렸네요...미안해라. ^^
     그런데 찬찬히 보면, 마치 맑은 공기와 하늘과 산과 나무와 바위와 햇살을
     조용히 눈감고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나요? ^^
     어쨌거나 혜영님 눈이 감기는 바람에 영교님이 엑스트라에서
     졸지에 주연으로 승천하셨군요. 하하. 한턱 쏘세요!!




발발이팀에서 최고의 개인기를 자랑하는 실력파 선수 영교님.
     사진 올리면서 보니까 사진발 끝내주게 잘 받는군요. ^^
     앞으로 발발이팀 공식 모델까지 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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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사와 개인적으로 아주 친하고, 또 찍사가 무지 좋아하는 두 여인.
     왼쪽부터 혜영님과 지숙님. 파란 하늘보다 더 환한 웃음, 참 예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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