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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스승의 날' 입니다.
신영복 선생님의 큰 가르침... 거듭 감사드립니다.


정일이 결혼식이 끝나고... 조촐하게나마 선생님께 '카네이션 꽃다발'을 건네 드렸습니다.
순간 포착을 잘 했어야 했는데... 그만 흔들리고야 말았네요.
그래도 올립니다. 의미있는 순간이니까요...^^;


메뉴판 놓고 마실거리 고르다가 잠시 재밌는 일이 있었던가 본데요...


김지영 선배님과 예쁜 효진이도 다정하게 찰칵~


얼마나 즐거워하시던지요... 오늘은 그야말로 겹경사 였으니까요...^^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 수록 높아만 지네~


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지요? 그냥~ 좋습니다.


모델은 좋았는데... 배경이 영~ ㅜ.ㅜ;


효진이가 아빠와 함께 하품~ 합니다. 헤헤~
오른쪽 심은하 선배님은 얘기 나누는 척 하면서... 저(카메라) 보고 있습니다. ㅋㅋ~


서로간의 근황, 관심거리들... '이야기 꽃'이 한창입니다.


효진이는 좋겠당~


선생님께 가서는 울지도 않아요~


해가 질 무렵, 인천에서 부천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부천시청 분수대 앞에서 한상민, 배형호 그리고 정영교 선배님 입니다.


어딘가 좀~ 아니 확~ 달라지지 않으셨나요?
집에 다녀오신것도 아닌데 옷도, 안경도... 무지하게 젊어지셨죠?
하루종일 사람들 많은곳 옮겨 다니시느라 피곤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저희들이 권해 드리는대로 모두 흔쾌히 받아 주셨습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근황을 일일히 챙기시며 보다 가까이 느끼게 해 주셨습니다.


사는 이야기들이 다들 제각각이다보니 듣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또 자연스럽게 느끼고 배워갑니다.


어때요? 오누이같지 않나요? ^^
'참이슬'병은 좀 치울걸 그랬나봐요.ㅋㅋㅋ 두분의 청순한 의상과는 어째 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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