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한 줌의 흙이
파도에 쓸려가면 그만큼 대륙의 상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느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알리는 조종(弔鐘)은
살아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종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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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 서화 에세이 |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
87 | 서화 에세이 | 執中無權(집중무권) 1 |
86 | 서화 에세이 | 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
85 | 서화 에세이 | 사랑은 생활을 통하여 서서히 경작되는 농작물 |
84 | 서화 에세이 | 가장 먼 여행 |
» | 서화 에세이 | 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
82 | 서화 에세이 | 평화로 가는 길 |
81 | 서화 에세이 |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
80 | 서화 에세이 | 높은 곳에서 일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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