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자가 밤중에 아기를 낳고
급히 불을 들어 비춰보았다.
급히 서두른 까닭은 혹시 자기를
닮았을까 두려워서였다.
그림자
함께가자 우리
여름징역살이
영혼
청년(靑年)
무본(務本)
비움
망치
책상
줄탁동시(啐啄同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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