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내내 청산을 이루어 녹색을 함께 해 오던
나무들도 가을이 되고 서리가 내리자 각기
구별되기 시작합니다. 단풍드는 나무, 낙엽지는
나무, 끝까지 녹색을 고집하는 나무 ...
바람이 눕는 풀과 곧추 선 풀을 나누듯 가을도
그가 거느린 추상(秋霜)으로 하여 나무를 나누고
심판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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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 서예 | 세계인권선언전문(2011) |
98 | 서화 에세이 | 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
97 | 서화 | 스승과 제자 |
96 | 서화 | 스승과 제자 |
95 | 신영복의 언약 | 신영복의 언약言約 |
94 | 서예 | 씨과실 |
93 | 서화 에세이 | 아름다운 도자기가 |
92 | 서화 | 아름다운 동행 |
91 | 서화 | 아마존을 녹색의 지옥이라고 부르는 것은 |
90 | 서화 에세이 | 아픔과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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