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숲은 항상 마음속에 맴도는 영양제같은 존재인데, 오늘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였네요~예전에 제가 살고있는 강원도 어딘가에서 신영복선생님 더불어숲학교가 매월 한번씩 열린다는 말을 들은것 같기도하여 ,막연하게 한번 가보고싶다는
생각만 하면서 많은 시간이 흘렀읍니다. 오랜지기를 만난것같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슬픈 웃음 저녁마다 우장산 숲 속 울려 퍼지는 슬픔 가득한 웃음소리 나이 50에 자식 둘 첫마디, "저, 위암말기에요!" 마지막 말, "병은요, 마음이에요!" 인생사 가는 길 막을 순 없지만 남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좋은 모습으로 돌아가시길... 2011년 03월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