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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2010.11.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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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 파주에서 살고있는 32세 김건수라고 합니다.

3년전 실직을 하고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하며 그 고단함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을 테지만..

그 시절 선생님의 감옥으로 부터의 사색같은 좋은 책들을 읽으며

마음의 용기를 얻어 힘든 시절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

처음 때꺼리를 걱정하며 절박하게 시작했던 사업이 어느덧 3년차에 이르고

보잘것 없지만 나름대로 직원도 한명 고용하여 제법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요즈음.

회사의 외형이나, 수익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소위 사회적 기업도 아니고 거창하게 사업보국의 기치를 내건것도 아니지만

처음 어렵고 절박했던 마음을 잊지않고, 눈앞의 이익보다는 정직함과 원칙을

중요시하고, 저와 관계한 모든 이들이 이익이 되는 그런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

다.

그런 마음으로 회사의 사훈을 "함께가자우리"라고  짓고자 합니다.

하여 선생님의 글씨로 사훈을 받아 그 첫마음을 항시 아로새기고 싶어 이렇게

염치 불구 하고 글을 남깁니다.

혹여나 저의 몰염치한 바램이 본 방명록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판단되시면

즉시 자진삭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Guest

    10년 남짓 전에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 드디어 저에게도 존경하는 인물을 묻는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분이 생겼었답니다.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선생님의 책이 출간될 때마다 기쁘고 즐거운 책읽기를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했답니다. ...
    Date2005.02.14 By김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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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Guest

    삶이 저의 어깨를 무겁게 내리누룰 때마다 선생님의 글을 읽곤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은 이젠 피할 수 있다면 피해가자는 생각들이 저를 몹시도 괴롭혔습니다. 참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라고 선생님의 글이 저를 깨우칩...
    Date2005.02.08 By안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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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Guest

    우연히 티비 에서 선생님 말씀을 듣고 "강의"라는 책을 사서 이곳까지 왔습니다. 가끔 들리겠습니다.
    Date2005.02.08 By이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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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uest

    선생님을 떠올리면 제 깊은 곳에서 울컥하는 무언가가 떠오릅니다.....항상 그랬고 요즘엔 더 그렇습니다.............그러다가 감정이 격해지면 눈물이 나오려고 합니다.......이제 다음학기부터는 선생님을 가까운 곳에서 뵐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기회가 저...
    Date2005.02.07 By김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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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Guest

    신영복 선생님 오랫동안 선생님을 존경해오다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지금 선생님의 새로운책 강의를 읽고 있습니다. 언제나 선생님 책을 읽으면 다시 저를 돌아 보게 됩니다. 곧 설입니다. 이렇게 세배드립니다. 평화로운나날이 되시기를 빕니다.
    Date2005.02.06 By김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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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Guest

    안녕하십니까, 신영복 선생님.. 저를 기억하실는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지난해가 되었군요,2004년12월1일 서울 성북동의 성락원안에 있는 송석정 상량식때 뵙게 되어서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글씨도 받았던 목수입니다. 대학교를 다니면서 선생님께서 쓰신 책...
    Date2005.02.01 By홍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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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Guest

    '강의'출간이후에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일정표>를 봤더니 그일정이 아니던데요. '부산'에는 언제 오실 예정이신지요. 부산에도 뵙고싶어하시는 분들 많으리라봅니다. 꼭 와주시기바랍니다.
    Date2005.01.27 By김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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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Guest

    신영복 교수님! '강의' 서론과 후기를 읽으며 큰 감동을 느낌과 동시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동양 고전에 대한 교수님의 탁견에 전적으로 공감을 보냅니다. 동양의 사상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책이 있어 추천해 드립니다. 에서 오래 전에 펴낸 '2...
    Date2005.01.24 By장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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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Guest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으며 많은 책과 함께 사고의 깊이를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감옥에 들어가고 싶은 착각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실천하지 않는 학문의 맹점을 지적하신 부분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고요, 선생님의 깊은 학문이 어떻게 실천으로 옮겨지...
    Date2005.01.23 By김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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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Guest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제서야 가입을 하게되네요. 평소 저희아버지께서 가장 존경하시는 분이라고 하시면서 선생님에 관한 얘기를 자주 해주셨습니다. 어제 tv책을말하다 란 프로도 아버지와 함께 잘봤습니다. 선생님의 새책 '강의' 정말 기대됩니다. 앞으로 자...
    Date2005.01.21 By박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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