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부터 신영복 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여기까지 이어졌군요.절망적이던 그 시절, 시대적 사회적인 고민이 실존적 고민인줄만 알았던 저에게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기이한 종합으로 다가왔습니다.오늘은 서예를 하고 싶은 의욕의 끝에 찾아왔습니다.
부산 당감동에 위치한 지역문화공동체 <숨바꼭질>의 (www.sullae.com) 회원 나나(ID, 실명 홍정화)라고 합니다 ^^ 다름이 아니라 우리 모임의 제호를 신영복선생님께서 써주셨는데요. (정확하게는 그 글씨 끝에 풍경 이미지를 더하여 모임 로고로 지금까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