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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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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와 본 이곳이 마음에 드신다니 고맙습니다.
대학 졸업반이라면 또래의 나무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열린모임'에 오시면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을 잘 못 사귀고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라고 하셨는데 염려마세요.
대학 졸업반 나이라면 당연히 그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나이 50이 넘었지만 아직도 세상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하루에 열두 번씩 변하는데 그래도 아직 살아있습니다.
아이들도 잘 자라고 제가 가진 꿈도 버리지 않았답니다.

생각해보세요.
하나의 생명이 태어나는데도 '알 껍질이 깨지는 고통'이 따르는데
생명을 가진 한 인간이 도덕적이고 인격적인 '참인간'으로 거듭나야 하는데는
얼마나 더 큰 고통이 있어야 하겠습니까?
세상이 좋았다가 싫었다가, 사람을 사랑했다가 미워했다가 수없이 반복하다 보면
작은 실마리가 보일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자꾸 단순하게 만들어보세요.
그러면 살기가 좀더 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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