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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3.03.23 23:02

찜질방 이야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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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친구가 일찍 퇴근하더니 나보고 같이 찜질방에 가자고 했다.
나는 목욕탕같은데 사람많은데 가기가 싫었다.
그냥 혼자 쇼파에 누워 공상이나 하고 싶었다.
그래서 안간다고 했다.
그런데 자꾸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한다.혼자 가기 뭐하니까...
그래서 나는 억지로 갔다.친구 생각해서...
얹혀 사는 처지에 그런 도움이나 줘야지 어짜나..
그래서 처음으로 찜질방이라는데를 가밨다.
그래서 찜질방에 한두번 들어갔다나오니 몸이 시원해짐을 느꼈다.
그래서 친구돈으로 간것도 있고해서 솔직히 말했다.
"야 정말 죽인다." 정말 시원하다고,몸이 개운해진것 같다고...
그런데 얘기가 어덯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다.참 우낀다.
가기 싫은거 친구 생각해서 억지로 따라 가줬다.
가보니 시원해서 야 좋구나하고 칭찬을 했다.지금 생각하면 괜한 소리를 했다싶으지만. 그냥 아무소리 안할걸..침묵을 지킬걸...
그런데 그것이 그렇게 비열한 짓인가?
남의 속도 훤히 다 들여다 보는 놈들이 어찌 그렇게 사실왜곡을 할수 있는가?
동영상자료까지 다 있지 않은가?
공개해보라. 무엇이 사실인지? 좃나 어처구니가 없다.
이것은 힘있는 놈들이란 무엇이든 지 꼴리는데로 왜곡시킬수 있다는 이야기다.


문)야이 자슥아 니 지금 뭔소리 하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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