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모음

함께읽기
2006.06.28 12:01

[20060623] 강릉 강연회 ☞클릭☜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강릉 지역의 대학들이 모두 방학을 한 상태에서 조직적인 동원없이 맞이한
강연회라 준비한 이들은 다들 마음을 졸였을 것입니다.
그중에 선기씨와 영섭씨의 가슴이 가장 시꺼멓게 탔겠죠? ^.^
어렵게 선생님을 모셔놓고 관동대학교 강연장이 텅 비면 어쩌나?
저녁 7시 강연 시작 직전까지 자리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좌석으로 추산해보니 300여명이 참가했답니다.
인구 1천만의 서울에서도 500석 강연장인데, 인구 22만의 강릉에서 300명이면
대단한 거 아닌가요?

* 제 디카의 줌이 워낙 시원찮아서 사진 상태가 나쁜 점 양해드립니다.


강연회 사회를 보는 유선기님
더불어숲과 함께 한 지 6년(?)만에 강릉에서 선생님을 모시게 된
선기씨의 설레이는 마음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평소보다 실력 발휘를 잘 못했다고 본인은 생각하겠죠? ^.^
함께 한 우린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않겠지만.....ㅎㅎ


김성수열사 20주기 기념행사의 강연회에서 2시간 반 동안 찬찬히 말씀하시는 선생님
강연 원고의 골격은 비슷하나 늘 새로운 감동으로 밀려옵니다
"네가 나를 모르는데 어찌 내가 너를 알겠는가?" 유행가 가사까지 인용하시면서
사람과의 관계를 역설 하십니다.


선기씨와 영섭씨가 어렵게 구했을 초록칠판은 화이트보드보다 훨씬 글씨가 잘 쓰여진다.
또 초록칠판이 화이트보드보다 훨씬 더 아나로그적이지 않은가요? ^^


더불어숲의 조용한 기록자,김철홍씨. 그가 담은 기록들이
8월 25일 성공회대 선생님 정년퇴임식에서 선을 보인다.
사진속에 해원스님의 머리가 유난히 반짝이네요.^^


春風 - 서도의 관계론을 설명하시는 예화로 써보이십니다.
自己의 理由 - '자유'를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人 사람들속에서 그 자유를 찾을 수 있답니다.


강연회를 준비한 강릉지역 일꾼들입니다.
중간에 연세드신 분들은 유가협분들이신데, 24일 마석 모란공원에서 열릴
김성수 20주기 추모식에 함께 하시려고 우이샘 뵈려 일부러 강릉까지 오셨네요.
왼쪽부터 박종철아버님,강민호아버님,우이샘 오른쪽에 김성수 아버님과 어머님.


강연회에 함께 한 더불어숲 - 수도권에서, 경주 감포에서,인제에서, 울진에서...
강릉이 뜨겁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3 소풍 손으로 '짠' 더불어숲(12) 1 이승혁 2004.09.06
512 함께읽기 속초강연장 김무종 2005.04.12
511 함께읽기 속초강연 김무종 2005.04.12
510 열린모임 소요산5 나무에게 2004.10.15
509 열린모임 소요산4 나무에게 2004.10.15
508 열린모임 소요산3 나무에게 2004.10.15
507 열린모임 소요산2 나무에게 2004.10.15
506 열린모임 소요산1 나무에게 2004.10.15
505 소풍 소요산04 정연경 2004.10.24
504 소풍 소요산03 정연경 2004.10.24
Board Pagination ‹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77 Next ›
/ 7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