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전
當無有用 당무유용
진흙을 반죽해서 그룻을 만들지만
그릇은 그 속이 비어있음(無)으로 해서
그릇으로서의 쓰임이 생깁니다.
유有가 이로움이 되는 것은
무無가 용用이 되기 때문입니다.
찻잔 한 개를 고를 때에도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양, 색깔, 무늬에 한정되어 있을 뿐
그 비어있음에 생각이 미치는
경우는 드뭅니다.
도무수유 道無水有
도는 보이지 않고 보이는 것은 물입니다.
지엽枝葉에 마음 앗기는 일없이
항상 근본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색色과 공空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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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아름다운 조약돌은
해변의 아름다운 조약돌은
파도속에서 서로 대화하며
다듬어집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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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함께가면
여럿이함께가면
험한길도즐겁다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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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깨워 함께 가는 거북이
잠자는 토끼도 잘못이지만 발소리 죽이고 몰래 지나가는 거북이도 떳떳하지 못합니다. 토끼를 깨워 함께 가야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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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풍추상
春風秋霜(춘풍추상)
對人春風持己秋霜 (대인춘풍지기추상)
다른 사람에게는 춘풍처럼 따뜻하고 자기 자신에게는 추상같이 엄격할 때 대화와 소통이 이루어 집니다.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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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과 화합
동반同伴과 화합和合은 반음半音에서 시작됩니다.
Category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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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이 강물을 만나면
냇물이 강물을 만나면 강물이 되고 강물이 바다를 만나면 바다가 됩니다. 바다는 변화와 소통의 최고형태입니다.
Category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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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진정한 대화는
애정으로 포용하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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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강물은 만나는
모든 것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가 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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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逆境)
역경(逆境)에서 피는 꽃이 아름답습니다.
모든 꽃은 고난을 이기고 피어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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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의 꽃
창조創造는 성城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변방이 꽃피는 창조공간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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