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三讀서삼독
책은 반드시 세 번 읽어야 합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모든 필자는 당대의 사회역사적 토대에
발 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脫走입니다.
진정한 독서는 삼독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139 | 서화 에세이 | 노트 한 권 |
138 | 서화 에세이 | 높은 곳에서 일할 때 |
137 | 서예 | 누구나 꽃 |
136 | 서화 에세이 | 당무유용 |
135 | 서화 에세이 | 대상에 대한 올바른 인식 |
134 | 서화 에세이 | 대화 |
133 | 서화 | 더불어숲 |
132 | 서화 | 더불어숲 |
131 | 서예 | 더불어숲 |
130 | 서화 | 더불어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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