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고목古木이 명목名木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를 더한다고 하여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며
젊음이 언제나 신선함을
보증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노老가 원숙이
소少가 신선함이 되고 안되고는
그 연월年月을 안받침하고 있는
사색의 갈무리에
달려있다고 믿습니다.
어제의 반성과 성찰 위에서
오늘을 만들어내고
오늘의 반성과 성찰 위에
다시 내일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사색의 갈무리가
우리를 아름답게
키워주는 것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129 | 서예 | 더불어한길 |
128 | 서화 | 더불어한길 |
127 | 서화 | 돌아오지 못한 兵士(병사)들은 |
126 | 서화 | 동반과 화합 |
125 | 서화 | 동반과 화합은 반음에서 |
124 | 서화 |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理性(이성)이 |
123 | 서화 에세이 | 또 하나의 손 |
122 | 서화 에세이 | 망치 |
121 | 서화 에세이 | 머리 좋은 것이 |
120 | 서화 | 머리좋은 것이 마음좋은 것만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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