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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피해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입니다.

지난 3월 일본 대지진이후 많은 분들이 국적을 넘어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구호물품과 성금이 마련되기도 하였지요

하지만 그 구호의 손길에서마저도 소외당하고 도움받지 못하는 조선학교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아이들이 배우고 자라나는 학교이지요

뜻있는 몇 분이 모여서 조선학교에 도움을 주고자 몽당연필을 만들었습니다.

매월 세번째 수요일에는 몽당연필 토크콘서트라는 행사를 통해 공연수익을 적립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지상과 몽당연필 토크콘서트 5교시로 진행되며 옥상달빛, 좋아서하는밴드, 백자 가수분들이 출연해주시고 이야기손님으로 신영복교수, 더숲트리오, 영화감독 박영이 님이 함께 해주십니다.

첨부한 파일과 아래 홈피 주소를 참고하시어 많은 분들의 참여과 관심부탁드립니다.

www.mongdang.org

ARS 후원 060-800-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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