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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
쇠귀 선생님이 써주신 글귀를 시내버스에 큼지막하게 달고 다니는 도시.
세계 5대 연안습지.
젊은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도시.
우리나라 최초의 교육특구.
그밖에도 자랑할 게 참 많은 도시입니다.

그런데 참 지저분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끝난 보궐 선거에 민주당이 무공천 한다니까 웬 똥파리인지 양아치인지 여섯 놈이나
떼거지로 당 팽개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꼬락서니가 참으로 낯 뜨거워 못 보겠더라고요.
그 중에는 사무실 얻을 돈도 없어 내 친구에게 통사정해서 얻어 간 놈도 있답니다.
좀 쿨하게 양보 못하는 건지...
그러니 전라도 새끼들 어쩌고저쩌고 욕 얻어먹는 게지요.

저 아래 '나무하나'님의 순천 보궐선거 얘기에 차마 댓글도 못 달고 며칠을 마음 조렸습니다.
참 다행이 순한 ‘순천인’들이 멋지게 해결해 줬네요.
내년 4월까지 적어도 한 해는 고개 들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순천에서 낳고 19해를 살았던 고향 사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김선동'이 올곧게 지켜온 그의 신념을 한 해 남짓이라도 잘 펼쳐가길 바랍니다.
(저는 노동당원은 아니지만 그들의 신념에 동조하며 ‘김선동’은 후배입니다.
<오마이뉴스>의 ‘오연호’는 그의 1년 선배입니다.)
음으로 양으로 격려해주고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고마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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