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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11.03.24 18:17

혜영님! 죄송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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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영님
나에게 영향을 준 작가 박완서 댓글에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보지를 못했습니다.
종종 몸이 따라주지 않아 며칠 컴을 켜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 좋은 기억력으로 제가 글을 썼다는
자체를 잊을 때가 있습니다.ㅎㅎ
지금 제가 쓴 글을 모으려고 확인을 하던 중에 혜영님의
댓글을 발견했습니다.
전 제 글을 따로 모아두지 않아 모두 찾으려면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시간이 많이 지나기 전에 모아두려고
합니다. 저의 글은  글이 아닌 저의 생활이니까요.
제 글을 읽으며 아! 이런 때도 있었구나, 생각합니다.

혜영님!

이렇게 저같은 사람도 말이 되지 않는 엉터리 글을
쓰고 있는데 국문과를 나오신 분이 무슨 걱정을 하세요?
저같은 사람을 보고 용기 내십시오.
글을 좀 뻔뻔스러워야 쓰는 것 같습니다.
아니, 무식해야 쓰는 것 같습니다.
모르면 용감하니까요.

그래서 너무 잘 아시면 안 됩니다.
혜영님은 상당히 조심스러우시고 여성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그 주저함을 용기를 내서 넘으면 좋은 글을 쓰실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 '새의 꿈'을 쓴,..... 이름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 작가도 마흔이 넘어 등단했지요.
박완서 작가도 물론이고요.
다시 한 번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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