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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새해에 드리는 엽서
아버님께
1월 4일부 서한과 영치금 잘 받았습니다.
늦추위를 할망정 아직은 춥지 않아 편히 지냅니다.
짧은 편지가 반드시 서운한 편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78. 1. 12.
| 분류 | 제목 |
|---|---|
| 나는 걷고 싶다(전주) | 새끼가 무엇인지, 어미가 무엇인지 |
| 나는 걷고 싶다(전주) | 새벽 새떼들의 합창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새벽 참새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새해에 드리는 엽서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샘이 깊은 물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생각을 높이고자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생각의 껍질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서도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서도와 필재(筆才) |
| 한 포기 키 작은 풀로 서서(대전) | 서도의 관계론(關係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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