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름 | 사랑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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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크기 | 29.5×65.0cm |
사랑만이 겨울을 이기고 봄을
기다릴 줄 안다 사랑만이
불모의 땅을 갈아엎고 제 뼈를 갈아
재로 뿌릴 줄 안다
천년을 두고오는 봄의 언덕에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줄 안다
그리고 가실을 끝낸 들에서
사랑만이 인간의 사랑만이
사과 한 알 둘로 쪼개
나눠 가질 줄 안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번호 | 분류 | 제목 | 작품이름 | 작품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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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한문 | 一竿風月(일간풍월) | 一竿風月 | 128.5×35.0cm |
39 | 한문 | 上善若水(상선약수) | 上善若水 | 32.0×99.5cm |
38 | 한문 | 中(중) | 中 | 94.0×31.5cm |
37 | 한문 | 兼治別亂(겸치별난) | 兼治別亂 | 31.0×125.5cm |
36 | 한문 | 學而思(학이사) | 學而思 | 82.0×30.0cm |
35 | 한문 | 有脚陽春(유각양춘) | 有脚陽春 | 105.0×31.5cm |
34 | 한문 | 滄浪淸濁(漁父辭) 창랑청탁(어부사) | 滄浪淸濁(漁父辭) | 33.0×132.0cm |
33 | 한문 | 滄浪淸濁(창랑청탁) | 滄浪淸濁 | 95.0×33.0cm |
32 | 한문 | 當無有用(당무유용) | 當無有用 | 67.5×34.5cm |
31 | 한문 | 秋夜星明天益高(추야성명천익고) | 秋夜星明天益高 | 137.0×35.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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