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손잡고더불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작품이름 有脚陽春
작품크기 105.0×31.5cm



有脚陽春(유각양춘)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다리가 달린 따뜻한 봄

宋璟愛民恤物朝野歸美
時人咸謂璟爲有脚陽春
言所至之處 如陽春煦物也(開元天寶遺事)

송경(唐 宰相)은 백성을 사랑하고 물건을 아껴
온 나라의 풍속이 아름답게 되었다.
사람들이 모두 일컫기를 송경은 다리가 달린 따뜻한 봄이다.
그가 가는 곳마다 봄볕이 만물을 포근히 감싸는 듯하다.



  1. 나무의 나이테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훨씬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이야기글
    Read More
  2. 서울

    서울 北岳無心五千年 漢水有情七百里 (북악무심오천년 한수유정칠백리)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3. 마당춤

    마당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4. 녹두씨알

    녹두씨알 녹두꽃 떨어지면 녹두씨알 열매 맺지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5.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자 어느 깨어있던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6. 푸른산하

    푸른山河(산하)출렁이는그대눈동자에 밝은이마소금땀으로우리가있네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희망이며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힘이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7. 바깥

    바깥 너와 내가 만나는 곳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8. 빈손

    빈손 일손 거들손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9.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밝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10. 샘터찬물

    샘터찬물 어지러운 꿈 헹구어 새벽 맑은 정신을 깨우며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