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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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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름 秋夜星明天益高
작품크기 137.0×35.0cm



秋夜星明天益高(추야성명천익고)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秋夜星明天益高  薄窓風冷晨早始 (추야성명천익고 박창풍냉신조시)
庫中藏具臥足齊  陽春復來踏閫起 (고중장구와족제 양춘복래답곤기)

가을밤 별이 밝아 하늘은 더 높고 얇은 창에 바람이 차니 새벽이 이르다.
창고에 가지런히 누운 농구들 봄이 오면 문턱 밟고 일어나리.


  1. 샘터찬물

    샘터찬물 어지러운 꿈 헹구어 새벽 맑은 정신을 깨우며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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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밝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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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빈손

    빈손 일손 거들손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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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바깥

    바깥 너와 내가 만나는 곳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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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푸른산하

    푸른山河(산하)출렁이는그대눈동자에 밝은이마소금땀으로우리가있네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희망이며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힘이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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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나무야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세상의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자 어느 깨어있던 나무가 말했다 두려워할 것 없다 우리들이 자루가 되어주지 않는 한 쇠는 결코 우리를 해칠 수 없는 법이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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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녹두씨알

    녹두씨알 녹두꽃 떨어지면 녹두씨알 열매 맺지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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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마당춤

    마당춤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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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서울

    서울 北岳無心五千年 漢水有情七百里 (북악무심오천년 한수유정칠백리)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짧은 글 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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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나무의 나이테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훨씬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에서 - 서예작품집『손잡고더불어』1995년
    Category이야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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