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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전

  1. 執中無權(집중무권)

    執中無權(집중무권) 저울 추를 권(權)이라 합니다. 권은 권력이 아니라 균형입니다. 가운데를 잡으면 권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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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열락(悅樂)이 사람의 마음을 살찌게 하되 그 뒤에다 모름다움을 타버린 재로 남김에 비하여 슬픔은 채식처럼 사람의 생각을 맑게 함으로써 그 복판에 '아름다움'[知]을 일으켜 놓습니다. 밤 깊을수록 광채를 더하는 별빛은 밤하늘의 지성이며 찬서리 속의 황국(黃菊)도 풍설 속의 한매(寒梅)도 그 아름다움은 비정한 깨달음에 있습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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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學而思(학이사)

    學而思(학이사) 學而不思則罔(학이불사즉망) 思而不學則殆(사이불학즉태) 실천이 없는 이론은 어둡고 이론이 없는 실천은 위태롭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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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愚公移山(우공이산)

    愚公移山(우공이산) 어리석은 노인이 산을 옮깁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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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自由(자유)

    自由(자유) 참된 자유는 自己(자기)의 理由(이유)를 갖는 것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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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里仁爲美(이인위미)

    里仁爲美 (이인위미) 동굴에서 사는 사람은 동굴의 아궁이를 동쪽이라 생각합니다. 동굴의 우상(偶像)을 벗어나는 것은 결국 동굴의 선택 문제로 귀결됩니다. 사는 곳이 아름다워야 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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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가는 사람에게 1m의 코스모스 길은 한 개의 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이 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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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가장 먼 여행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라 합니다. 사상(cool head)이 애정(warm heart)으로 성숙하기까지의 여정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여정이 남아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발은 실천이며, 현장이며,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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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강물처럼

    강물은 만나는 모든 것을 공부합니다. 그리고 낮은 곳으로 흘러 바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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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곤경

    우리를 절망케 하는 것은 거듭되는 곤경이 아니라 거듭거듭 곤경을 당하면서도 끝내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어리석음은 반복입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곤경이 비록 우리들이 이룩해 놓은 달성達成을 무너뜨린다 하더라도 다만 통절한 깨달음 하나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곤경은 결코 절망일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그것은 새출발의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Category서화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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