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자기가 익고 있는 가마
아궁이 앞에 앉아서 생각합니다.
우리와 우리들의 삶을 저마다의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薰陶)해 주는
커다란 가마를 생각합니다.
아픔과 기쁨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여름 내내 청산을 이루어
붓글씨를 쓸 때
어느 목공의 귀재(鬼才)가
愚公移山(우공이산)
어제와 오늘 사이
진선진미(盡善盡美)
아름다운 도자기가
불구자가 밤중에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