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어제 저녁에 덮고 잔 이불 속에서
오늘 아침을 맞이하는 법이지만 어제와 오늘 사이에
밤이 있다는 사실이 희망입니다.
여름징역살이
여름 내내 청산을 이루어
어제와 오늘 사이
어느 목공의 귀재(鬼才)가
아픔과 기쁨
아름다운 도자기가
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서삼독
샘터찬물
사색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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