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한 줌의 흙이
파도에 쓸려가면 그만큼 대륙의 상실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느냐'고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을 알리는 조종(弔鐘)은
살아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종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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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서화 에세이 | 여름징역살이 |
42 | 서화 에세이 | 여름 내내 청산을 이루어 |
41 | 서화 에세이 | 어제와 오늘 사이 |
40 | 서화 에세이 | 어느 목공의 귀재(鬼才)가 |
39 | 서화 에세이 | 아픔과 기쁨 |
38 | 서화 에세이 | 아름다운 도자기가 |
» | 서화 에세이 | 세상의 누구도 외딴 섬이 아닙니다 |
36 | 서화 에세이 | 서삼독 |
35 | 서화 에세이 | 샘터찬물 |
34 | 서화 에세이 | 사색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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