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구자가 밤중에 아기를 낳고
급히 불을 들어 비춰보았다.
급히 서두른 까닭은 혹시 자기를
닮았을까 두려워서였다.
북극을 가리키는 지남철은
里仁爲美(이인위미)
不鏡於水(불경어수)
불구자가 밤중에
아름다운 도자기가
진선진미(盡善盡美)
어제와 오늘 사이
愚公移山(우공이산)
어느 목공의 귀재(鬼才)가
붓글씨를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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