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열락(悅樂)이 사람의 마음을 살찌게 하되 그 뒤에다
모름다움을 타버린 재로 남김에 비하여 슬픔은 채식처럼
사람의 생각을 맑게 함으로써 그 복판에 '아름다움'[知]을
일으켜 놓습니다. 밤 깊을수록 광채를 더하는 별빛은
밤하늘의 지성이며 찬서리 속의 황국(黃菊)도 풍설 속의
한매(寒梅)도 그 아름다움은 비정한 깨달음에 있습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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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서화 | 下方連帶(하방연대) |
60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59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58 | 서화 | 太陽(태양)은 내일도 떠오릅니다 |
57 | 서화 | 挹彼注玆(읍피주자) |
56 | 서화 | 挹注(읍주) |
55 | 서화 | 書三讀(서삼독) |
54 | 서화 | 無鑑於水(무감어수) |
53 | 서화 | 碩果不食(석과불식) |
52 | 서화 | 自己(자기)의 所用(소용)을 스스로의 勞動(노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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