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無有用 당무유용
진흙을 반죽해서 그룻을 만들지만
그릇은 그 속이 비어있음(無)으로 해서
그릇으로서의 쓰임이 생깁니다.
유有가 이로움이 되는 것은
무無가 용用이 되기 때문입니다.
찻잔 한 개를 고를 때에도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모양, 색깔, 무늬에 한정되어 있을 뿐
그 비어있음에 생각이 미치는
경우는 드뭅니다.
도무수유 道無水有
도는 보이지 않고 보이는 것은 물입니다.
지엽枝葉에 마음 앗기는 일없이
항상 근본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색色과 공空이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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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 서화 | 下方連帶(하방연대) |
60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59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58 | 서화 | 太陽(태양)은 내일도 떠오릅니다 |
57 | 서화 | 挹彼注玆(읍피주자) |
56 | 서화 | 挹注(읍주) |
55 | 서화 | 書三讀(서삼독) |
54 | 서화 | 無鑑於水(무감어수) |
53 | 서화 | 碩果不食(석과불식) |
52 | 서화 | 自己(자기)의 所用(소용)을 스스로의 勞動(노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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