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절망케 하는 것은
거듭되는 곤경이 아니라
거듭거듭 곤경을 당하면서도
끝내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음입니다.
어리석음은 반복입니다.
그러나 거듭되는 곤경이
비록 우리들이 이룩해 놓은 달성達成을
무너뜨린다 하더라도
다만 통절한 깨달음 하나
일으켜 세울 수 있다면
곤경은 결코 절망일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그것은
새출발의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51 | 서화 | 함께 |
50 | 서화 | 동반과 화합 |
49 | 서화 | 함께가자 우리 |
48 | 서화 | 挹注(읍주) |
47 | 서화 | 처음처럼 |
46 | 서화 | 書三讀(서삼독) |
45 | 서화 | 함께여는새날 |
44 | 서화 | 挹彼注玆(읍피주자) |
43 | 서화 | 함께맞는비 |
42 | 서화 | 경향신문 독립언론 10주년 축하 휘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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