書三讀서삼독
책은 반드시 세 번 읽어야 합니다.
먼저 텍스트를 읽고
다음으로 그 필자를 읽고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것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합니다.
모든 필자는 당대의 사회역사적 토대에
발 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를 읽어야 합니다.
독자 자신을 읽어야 하는 까닭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서는 새로운 탄생입니다.
필자의 죽음과 독자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탈주脫走입니다.
진정한 독서는 삼독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31 | 서화 | 바람이 되어 |
30 | 서화 | 머리좋은 것이 마음좋은 것만 못하고 |
29 | 서화 | 머리좋은 것이 마음좋은 것만 못하고 |
28 | 서화 | 따뜻한 가슴과 냉철한 理性(이성)이 |
27 | 서화 | 동반과 화합은 반음에서 |
26 | 서화 | 동반과 화합 |
25 | 서화 | 돌아오지 못한 兵士(병사)들은 |
24 | 서화 | 더불어한길 |
23 | 서화 | 더불어한길 |
22 | 서화 | 더불어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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