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강언덕에 올라 흘러가는 강물에
마음을 띄웁니다.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함께 나누었던
수많은 약속들을 생각합니다.
때늦은 회한을
응어리로 앓지 않기 위해서
언젠가는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강언덕에 올라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
21 | 서화 | 새벽 |
20 | 서화 |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
19 | 서화 | 나무의 나이테가 |
18 | 서화 | 기쁨은 언제나 |
17 | 서화 | 피아노의 흑과 백은 |
16 | 서화 | 無鑑於水(무감어수) |
15 | 서화 | 自己(자기)의 所用(소용)을 스스로의 勞動(노동)으로 |
14 | 서화 | 돌아오지 못한 兵士(병사)들은 |
13 | 서화 | 더불어숲 |
12 | 서화 | 아마존을 녹색의 지옥이라고 부르는 것은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