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독방
무릎에 올려 놓은
신문지 크기의 햇볕 한 장
무척 행복했습니다.
2시간의 햇볕 한 장은
생명의 양지陽地였습니다.
2시간의 겨울햇볕 한 장만으로도
인생은 결코 손해가 아니었습니다.
비록 혹독한 감옥세월이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삶이라고 하더라도.
번호 | 분류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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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서예 | 觀海難水(관해난수) |
12 | 서예 | 나는 걷고 싶다 |
11 | 서예 | 씨과실 |
10 | 서예 | 當無有用(당무유용) |
9 | 서예 | 百鍊剛(백련강) |
8 | 서예 | 냇물이 강물을 만나면 |
7 | 서예 | 춘풍추상 |
6 | 서예 | 여럿이함께가면 |
5 | 서예 | 우리 옆집 그 여자 |
4 | 서예 | 여럿이 함께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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