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화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150106105859__사색갈무리_1280x1024-11월.jpg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고목古木이 명목名木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를 더한다고 하여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며

젊음이 언제나 신선함을

보증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노老가 원숙이

소少가 신선함이 되고 안되고는

그 연월年月을 안받침하고 있는

사색의 갈무리에 달려있다고 믿습니다.


어제의 반성과 성찰위에서

오늘을 만들어 내고

오늘의 반성과 성찰 위에

다시 내일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사색의 갈무리가

우리를 아름답게 키워주는 것입니다.


  1. 세계인권선언전문(2011)

    세계인권선언전문 - 2011 인권재단 사람 기획전 기증작품 작품크기 : 81.0×101.0cm 작품년도 : 2011년
    Category서예
    Read More
  2. 百鍊剛(백련강)

    百鍊剛(백련강) 精金百鍊出紅爐((정금백련출홍로) 梅經寒苦發淸香(매경한고발청향)
    Category서예
    Read More
  3. 함께여는새날

    함께여는새날 네손은 내가 잡고 내손은 네가 잡고 함께가자 우리 새날을 향하여
    Category서예
    Read More
  4. 처음처럼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
    Category서예
    Read More
  5.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夜深星逾輝(야심성유휘)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빛납니다.
    Category서예
    Read More
  6. 碩果不食(석과불식)

    碩果不食(석과불식) 씨과실은 먹지 않습니다. 겨울을 이기고 새싹으로 돋아나야 합니다.
    Category서예
    Read More
  7. 더불어한길

    더불어한길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Category서예
    Read More
  8. 水(수)

    水(수) 물은 낮은 곳으로 흘러서 바다가 됩니다.
    Category서예
    Read More
  9. 백두한라

    백두한라 진달래꽃길따라불타는단풍따라백두에서한라까지한라에서백두까지
    Category서예
    Read More
  10. 通(통)

    通(통) 通則久(통즉구)
    Category서예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Next ›
/ 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