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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6105859__사색갈무리_1280x1024-11월.jpg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아름다워집니다.

고목古木이 명목名木인 까닭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나무와 달라서

나이를 더한다고 하여

아름다워지는 것은 아니며

젊음이 언제나 신선함을

보증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노老가 원숙이

소少가 신선함이 되고 안되고는

그 연월年月을 안받침하고 있는

사색의 갈무리에 달려있다고 믿습니다.


어제의 반성과 성찰위에서

오늘을 만들어 내고

오늘의 반성과 성찰 위에

다시 내일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사색의 갈무리가

우리를 아름답게 키워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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